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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영화

데이라잇 ( Daylight ) 1996년 해저터널 붕괴 및 화재 구조 스토리 소개

by 피머텐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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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1996년 영화 "Daylight"는 홍수로 뉴욕의 맨해튼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허드슨강의 링컨 터널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사고를 배경으로 합니다. 

 

영화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터널 안에서 생존하기 위한 모험을 겪게 되며, 구조 전문가인 키트 라토 (Sylvester Stallone 분)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롭 코헨

 

Sylvester Stallone - 키트 라토 (Kit Latura)
Amy Brenneman - 마들린 토슨 (Madelyne Thompson)
Viggo Mortensen - 로이 노드 (Roy Nord)
Dan Hedaya - 프랭크 크래프트 (Frank Kraft)
Jay O. Sanders - 스티븐 크라이튼 (Steven Crighton)
Karen Young - 사라 크라이튼 (Sara Crighton)
Claire Bloom - 엘레노어 트릴링 (Eleanor Trilling)
Vanessa Bell Calloway - 그레이스 캘로웨이 (Grace Calloway)

 

3. Daylight 스토리

 

영화는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허드슨 강 터널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음을 알리며 시작됩니다. 터널 안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가스 누출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폭발이 일어나 터널의 양쪽 입구가 모두 무너져 버립니다. 이 폭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갇히게 되는데, 이들 중에는 경찰관, 사업가, 젊은 부부와 그들의 아이, 작가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키트 라토(실베스터 스탤론 분)는 구조 전문가로, 터널 사고 현장에 급히 도착해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는 터널 안에 남아있는 공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생존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불안정한 터널 구조와 물이 곳곳에서 새어 들어오는 상황 등 여러 위험한 장애물들을 극복해야 합니다.

러닝타임 동안 그들의 사투와 용기, 그리고 희생을 통해 구조 작전이 전개되며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결국 구조 요원과 생존자들이 함께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빛을 찾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Daylight'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열연과 함께 그의 액션 영화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 당시의 특수 효과와

실감나는 영상미로 인해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또한, 단순한 액션물이 아닌 인물 간의 감정적인 교감과 희생정신을 그린 점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감독 로브 코헨의 섬세한 연출과 영화 촬영 현장에서 직접 사용된 높은 수준의 셋트와 특수 효과, 그리고 배우들의 몰입도 있는 연기력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흥행을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이라잇은  대규모 재난과 위기 상황 속에서 인간의 용기와 희망, 그리고 끈끈한 정신력을 강조하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기억에 남는 재난 영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긴장감을 높이는 폭발 사건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고, 허드슨 강 터널에서 갇힌 생존자들의 사투는 숨 쉴 틈 없는 긴장감을 유지시켰습니다. 이러한 긴장감 속에서도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기한 구조 전문가 키트 라토의 인간미와 끈질긴 노력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물이 아닌 인물 간의 감정적인 교감과 희생정신을 강조하며 따뜻한 인간성을 그렸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이야기를 가진 생존자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돕는 모습은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클리셰와 예측 가능한 스토리 전개가 있어 조금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을 상쇄할 만큼 영화는 전체적으로 몰입감을 높이는 액션 시퀀스와 효과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4. 제작배경

 

영화 촬영을 위한 터널 세트
가장 큰 비하인드 스토리 중 하나는 허드슨 강 터널 세트입니다. 실제 장소를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감독 로브 코헨과 제작진은 이탈리아의 체네치타 스튜디오에서 거의 실물 크기의 터널을 건설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세트는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특수 효과와 스턴트
당시의 최첨단 특수 효과와 스턴트 기술이 영화에 적극 활용되었습니다. 폭발, 물의 움직임, 무너지는 터널 등 다양한 특수 효과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기울여졌습니다. 또한, 실베스터 스탤론은 대부분 본인이 직접 촬영하였으며, 이로 인해 영화의 액션과 긴장감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실제 사고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Daylight'는 실제로 발생한 뉴욕의 한 터널 사고를 영화의 기본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이 사건을 바탕으로 작가 레슬리 보흠가 영화의 스토리를 구상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감독 로브 코헨이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연 선정 과정
실베스터 스탤론이 키트 라토 역할을 맡게 된 것은 제작진이 처음부터 그를 염두에 두고 스토리를 구성한 덕분입니다. 스탤론은 영화의 주연으로 선정되기 전에도 시나리오에 깊게 관여하였으며, 그의 의견이 최종적으로 작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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