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1998년 그당시 인기가 많던 브루스윌리스주연의 아마겟돈 영화
과감한 스케일의 화면으로 보는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을 피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지구의 운명을 쥐고 있는 시추팀의
사랑과 용기에 감동하면 지금까지 여러번 보았던 영화입니다.
아직까지도 볼때마다 빠져드는 스토리와 실감나는 화면전환 등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줍니다.
친구들과 심야영화로 보았는데 영화관에 입장할때부터 나올때까지의 모든 과정들이 기억에 남을만큼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마이클 베이
해리 S. 스탬퍼 (Harry S. Stamper)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세계 최고의 기름 시추 전문가로, 팀을 이끌어 소행성을 분해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에이제이 프로스트 (A.J. Frost) - 벤 애플렉 (Ben Affleck): 해리의 제자이자 딸 그레이스와 사랑에 빠진 젊은 기름 시추 전문가.
그레이스 스탬퍼 (Grace Stamper) - 리브 타일러 (Liv Tyler): 해리의 딸로, 에이제이와 사랑하는 사이.
찰스 "치크" 치펠 (Charles "Chick" Chapple) - 윌 패튼 (Will Patton): 해리의 오랜 친구이자 시추 팀의 한 구성원.
록하운드 (Rockhound) - 스티브 부셰미 (Steve Buscemi): 천재 지리학자이자 소행성 분해 작전에 참여하는 시추 팀 구성원.
레프 안드로 (Lev Andropov) - 피터 스토메어 (Peter Stormare): 러시아 우주 비행사로, 미션 도중 합류해 소행성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댄 트루먼 (Dan Truman) - 빌리 밥 손튼 (Billy Bob Thornton): NASA의 담당자로, 소행성 분해 작전을 총괄한다.
3. 아마겟돈 스토리
영화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해 다가오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소행성은 지구에 치명적인 충격을 줄 수 있으며,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이 소행성을 분해하려는 계획이 세워집니다. NASA 담당자 댄 트루먼 (빌리 밥 손튼 분)은 세계 최고의 오일 시추 전문가 해리 스탬퍼 (브루스 윌리스 분)를 찾아가 이 미션에 참여할 것을 부탁합니다.
해리는 자신의 시추 팀을 모집하고, NASA의 교육과 특수 장비를 받아 소행성 분해 작전을 준비합니다. 팀은 해리의 제자이자 딸 그레이스와 사랑에 빠진 젊은 오일 시추 전문가 에이제이 프로스트 (벤 애플렉 분), 해리의 오랜 친구 찰스 "치크" 치펠 (윌 패튼 분), 천재 지리학자 록하운드 (스티브 부셰미 분), 그리고 데이턴 "베어" 베어 (마이클 클락 던칸 분) 등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됩니다.
팀은 두 대의 우주 왕복선에 나누어 탑승하여 소행성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간에 여러 난관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며, 러시아 우주 비행사 레비 (피터 스토메어 분)까지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소행성에 도착한 팀은 시추를 시작하지만, 작업이 예상보다 어려워지고 시간이 촉박해집니다. 한편, 지구에서는 그들의 소식을 전해주는 댄 트루먼과 그레이스 (리브 타일러 분)가 걱정을 금치 못하며 기다립니다.
결국 팀은 핵무기를 설치해 소행성을 분해하는 데 성공하지만, 작전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현장에서 수동으로 폭탄을 폭발시켜야 합니다. 해리는 자신이 그 일을 맡겠다고 결심하고, 에이제이에게 그레이스를 잘 돌봐달라고 부탁합니다. 해리는 용감하게 핵무기를 수동으로 작동시키기 위해 소행성 내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폭탄을 성공적으로 폭발시켜 소행성을 두 조각으로 분해하게 되고,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의 충돌은 막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해리는 목숨을 잃게 되며, 에이제이와 나머지 팀원들은 슬픔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우주 왕복선으로 지구로 돌아오고, 영웅으로 대우를 받게 됩니다. 에이제이는 해리의 뜻을 이어받아 그레이스와 결혼하게 되며, 그들은 다시 평화로운 삶을 찾게 됩니다.
중심 인물인 해리 스탬퍼 (브루스 윌리스 분)와 그의 팀원들은 인류의 운명을 걸고 불가능에 도전하며, 그 과정에서 팀원들 간의 우정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에이제이 프로스트 (벤 애플렉 분)와 그레이스 스탬퍼 (리브 타일러 분)의 사랑 이야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완화시켜주는 한편, 감동적인 순간들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대작입니다. 영화의 배경, 캐릭터,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요소들이 성공적으로 결합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제작 배경:
1998년에는 두 개의 소행성 충돌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Armageddon" 외에도 "Deep Impact"라는 영화가 있는데, 이 두 영화는 비슷한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다른 스토리와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이 두 영화는 같은 해에 개봉되어 경쟁하는 영화로 여겨졌습니다.
캐스팅:
영화의 주연 브루스 윌리스는 해리 스탬퍼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이는 감독 마이클 베이와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그를 이 역할에 완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벤 애플렉은 당시 신흥 배우로서 에이제이 프로스트 역할을 맡게 되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특수 효과:
"Armageddon"은 당시 최고 수준의 특수 효과가 도입되어 과학 기술적인 면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소행성의 표면이나 폭발 장면 등 대단위의 특수 효과가 도입되어 관객들의 몰입을 높였습니다.
영화 음악:
영화의 주제곡인 "I Don't Want to Miss a Thing"은 에어로스미스가 부르는데, 이 곡은 영화의 인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곡은 빌보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훈련과 연습:
영화에서 등장하는 시추 전문가들은 실제로 NASA에서 진행되는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배우들은 우주 비행사의 생활과 훈련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화의 현실감을 강화했습니다.
'시네마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2 > 2009년 개봉작 지구의 종말을 대비하는 스토리 (0) | 2023.04.14 |
---|---|
딥임팩트 (Deep Impact) 1998년 영화 운석 충돌 스토리 (0) | 2023.04.14 |
CORE (코어) 2003년 영화 자기장이 멈춘 지구 스토리 (0) | 2023.04.13 |
Oblivion (오블리비언) 2013년 영화 우주전쟁 이후 지구 스토리 (0) | 2023.04.12 |
Gravity (그래비티) 2013년 영화 우주 극한 생존 스토리 (0) | 2023.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