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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영화

< 2012 > 2009년 개봉작 지구의 종말을 대비하는 스토리

by 피머텐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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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2009년 영화 < 2012 > 현실에서 3년 후의 미래에 일어나는 일을 상상을 하면서 영화를 본 기억이 납니다.

다양한 도시와 큰 스케일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함에 극장에서 2번이나 보았던 작품입니다.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무조건 한번 이상 봤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재난영화 중 베스트5 안에 들어간다고 확신합니다.

 

이당시는 지구의 종말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라서 더욱 재밌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2012년 12월 21일, 고대 마야 달력이 끝나는 날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 날을 기점으로 지구의 종말이 다가오고, 화산 폭발, 지진, 쓰나미와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재난을 피하기 위해 정부와 과학자들은 인류를 구하기 위한 비밀 계획을 세웁니다. 영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여정과 이 재난을 극복하려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존 큐삭 (John Cusack) - 잭슨 커티스 (Jackson Curtis) 역: 실패한 작가이자 상류층 리무진 운전기사로, 영화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입니다.
아만다 피트 (Amanda Peet) - 케이트 커티스 (Kate Curtis) 역: 잭슨의 전처로, 영화에서 잭슨과 함께 가족을 구하기 위해 힘쓴다.
치웨텔 에지오포 (Chiwetel Ejiofor) - 에이드리안 헬슬리 (Adrian Helmsley) 역: 미 정부의 지질학자로, 지구 종말에 대한 정보를 발견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다니 엘리 (Danny Glover) - 토머스 윌슨 대통령 (President Thomas Wilson) 역 : 미국 대통령으로, 전 세계 인구의 생존을 위한 비밀 계획을 주도합니다.
올리버 플랫 (Oliver Platt) - 칼 앤휴저 (Carl Anheuser) 역: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인류 구조 계획을 관리하면서 종종 감정적으로 충돌하는 인물입니다.
탠디 뉴튼 (Thandie Newton) - 로라 윌슨 (Laura Wilson) 역: 대통령의 딸로, 에이드리안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우디 해럴슨 (Woody Harrelson) - 찰리 프로스트 (Charlie Frost) 역: 캠핑장 개인방송국에서 지구의 종말을 예언하는 선험자로서, 잭슨에게 종말의 진실을 알려줍니다.

3. 2012 스토리

 

영화는 지질학자 에이드리안 헬름슬리(Chiwetel Ejiofor)가 인도에서 태양 흑점 활동과 관련하여 지구 내부의 핵 발열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지구가 막대한 재난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에이드리안은 이를 미국 대통령 토머스 윌슨(Danny Glover)에게 알리고, 대통령은 전 세계 정상들과 함께 인류를 구할 대책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한편, 잭슨 커티스(John Cusack)는 리무진 운전기사이자 실패한 작가로, 두 아이와 함께 캠핑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찰리 프로스트(Woody Harrelson)라는 개인방송 진행자를 만나 지구의 종말을 알게 됩니다. 찰리는 지구의 지각 이동, 지진, 화산 폭발, 쓰나미와 같은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재난이 일어나자, 잭슨은 가족과 함께 생존을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중국에 건설된 아크라는 거대한 선박을 통해 인류를 구조하는 계획이 진행 중임을 알게 된 잭슨은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향하게 됩니다.

영화는 전 세계의 장면을 오가며 화려한 재난 영상을 선보입니다. 잭슨 일행은 다양한 위험에 직면하며, 결국 중국에 도착하여 아크에 탑승합니다. 아크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자 미래를 구축할 배입니다. 아크 안에는 세계 각국의 정치인과 부유층, 그리고 동식물을 구성하는 일부 생명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크가 출항하고 나서도 재난은 계속되지만, 주인공들은 도전과 사투를 통해 난관을 극복하게 됩니다. 아크 안에서도 각기 다른 이해관계와 갈등이 발생하지만, 인물들은 서로 협력하며 사태를 해결해 나갑니다. 애드리안 핼슬리와 잭슨커티스는 선체에 큰 손상을 입은 아크의 문을 닫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데 기여합니다.

지구의 지형은 재난 이후 크게 바뀌었지만, 아크에 탑승한 인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전진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영화 "2012"는 대표적인 재난 영화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상상력과 역동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고대 마야 달력이 끝나는 2012년 12월 21일을 기준으로 한 지구 종말 시나리오를 다루며, 인류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그립니다.

먼저, 영화의 시각적인 면에서 굉장한 임팩트를 줍니다. 화려한 CG와 재난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할 만한 가치를 높여줍니다. 지진, 화산 폭발, 쓰나미 등 다양한 자연재해 장면들은 현실감 있게 연출되어 있어,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 간의 갈등과 개성이 돋보입니다. 잭슨 커티스(John Cusack)와 에이드리안 헬름슬리(Chiwetel Ejiofor)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성격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인류의 생존을 위해 힘을 합칩니다. 영화는 이러한 인물들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며, 인간의 의지와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스토리와 구성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스토리가 공식적이고 예측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뻔한 클리셰가 반복된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또한, 영화가 지나치게 길어지면서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관객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2012"는 장엄한 시각적 효과와 스케일, 인간의 희망과 용기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기억되며, 인류가 어떠한 어려움에도 맞서서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영화는 또한 가족 간의 정을 되찾고, 사랑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의 온기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요약하면, 영화 "2012"는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로 인해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화는 인간의 희망과 용기, 사랑과 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류가 어떠한 어려움에도 맞서서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스토리의 공식성과 예측 가능성에 대한 비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영화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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