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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영화

인투더스톰 ( Into the storm , 2014) 실감나는 토네이도의 위력

by 피머텐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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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토네이도의 바람세기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지만 막상 가까이 다가서면 공포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태풍이 온다는 비소식에도 집밖으로 나오기 싫을 정도인데 극중에서 느껴지는 비바람의 위력에 스크린을 통해 저도 같이 공포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2014년 영화 "Into the Storm"은 미국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한 재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토네이도가 도시를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실제 기상현상에 기반하여 재난을 구현하였으며, 스토리를 전개하는 주요 배경은 미국의 작은 도시인 실버턴입니다. 시골 경관, 학교, 주거 지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스티븐 쿼일

 

Richard Armitage - Gary Morris: 고등학교 부교장 겸 아버지 역할
Sarah Wayne Callies - Allison Stone: 기상학자 겸 토네이도 추적팀의 리더 역할
Matt Walsh - Pete Moore: 강인한 토네이도 추적가로서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인 역할
Max Deacon - Donnie Morris: Gary의 아들로서, 형제와 함께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
Nathan Kress - Trey Morris: Donnie의 동생이자, Gary의 또 다른 아들로서 역할
Alycia Debnam-Carey - Kaitlyn Johnston: Donnie의 여자 친구 역할

 

3. Into the storm 스토리

 

미국의 소도시 실버턴을 무대로 토네이도의 위력을 경험하며 생존을 투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고등학교 부교장인 Gary Morris (Richard Armitage)가 아들들 Donnie (Max Deacon)과 Trey (Nathan Kress)와 함께 살고 있는 실버턴에서 시작됩니다. Gary는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의 졸업식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기상학자 Allison Stone (Sarah Wayne Callies)는 토네이도 추적팀의 리더로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Pete Moore (Matt Walsh)와 함께 도시를 찾습니다. 이들은 최근 기상 예측 모델의 높은 위험성을 인식하고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졸업식이 진행되는 도중, 도시는 갑작스런 토네이도로 인해 혼란에 빠집니다. Gary는 Donnie와 Trey를 찾아 도시를 헤매게 되며, 그 과정에서 Allison과 Pete의 팀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토네이도의 위험을 피해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닙니다. 도중에 Donnie는 여자 친구 Kaitlyn (Alycia Debnam-Carey)과 함께 고립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입니다.

여러 차례의 토네이도 공격을 통해 인물들 간의 용기와 결속, 그리고 가족 간의 관계와 사랑을 부각시킵니다. 토네이도의 위협에 직면한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위기를 극복하며, 결국 생존에 성공합니다. 이 영화는 재난 영화의 스릴과 감동을 선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인간들의 용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현대적인 기술과 특수 효과를 활용하여 장엄한 토네이도의 위력을 선보인 재난 영화입니다. 자연재해와 인간의 투쟁을 그린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하며,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와 함께 인간들의 용기와 끈끈한 유대감을 강조합니다.

주요 강점 중 하나는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는 토네이도 장면들입니다. 최첨단 특수 효과를 통해 토네이도의 파괴력을 선명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실제로 토네이도를 목격하는 듯한 강렬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한,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인물들 간의 감정과 인간적인 모습들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그러나 영화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인물 간의 상호작용과 전개가 억지스럽게 느껴지거나각 캐릭터의 개성과 배경이 충분히 그려지지 않아 단순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또한, 스토리의 예측 가능성과 전형적인 재난 영화의 클리셰가 전체적인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nto the Storm"은 현대 재난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도한 작품이자, 기상현상에 대한 강력한 시각적 연출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낸 작품입니다. 재난 영화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간의 관계와 인간들의 용기를 그린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합니다.

 

4. 제작배경

 

특수 효과와 시각 효과
"Into the Storm"은 현실감 있는 토네이도 장면을 구현하기 위해 대규모 특수 효과와 시각 효과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토네이도를 가능한 현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제 토네이도 영상과 기상학자들의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CGI 기술을 활용하여 강력한 토네이도를 구현하였습니다.

촬영 기술 및 장비
이 영화에서는 다양한 촬영 기술과 장비를 사용하여 실감나는 재난 상황을 연출하였습니다. 감독은 핸드헬드 카메라와 고정형 카메라 등 다양한 촬영 기법을 사용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에서의 입체적인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토네이도 추적팀의 탈것인 'Titus'는 실제로 탈 수 있는 차량을 제작하여 영화의 현실성을 높였습니다.

배우들의 물리적 도전
배우들은 영화에서 현실감 있는 재난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많은 물리적 도전을 하였습니다. 특히, Richard Armitage와 Sarah Wayne Callies는 많은 액션과 물리적인 부분을 스스로 수행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영화의 몰입감을 더욱 강화시켰습니다.

촬영 장소
"Into the Storm"은 미국의 작은 도시 실버턴을 배경으로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주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제작진은 이 지역의 자연환경과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버턴의 모습을 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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