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ntro
이런 재난이 생길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영화로 보면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지구의 변화에 의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 속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인간의 본성들과 생존의지 그리고 가족애 등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작품입니다.
2004년 영화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는 기후 변화에 관한 과학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입니다. 지구 온난화와 그로 인한 극한의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상황이며, 이에 따른 인류의 생존과 대응을 그립니다.
북극 해빙으로 인해 세계의 기후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극한의 한파와 폭풍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인공들은 가족들과 생존자들을 구하려고 몸부림칩니다.
현실보다 훨씬 과장된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과학적 정확성과 당시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모두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데니스 퀘이드 (Dennis Quaid) - 영화에서 기후학자이자 주인공인 잭 홀(Jack Hall) 역할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 잭 홀의 아들인 샘 홀(Sam Hall) 역할
에미 로섬 (Emmy Rossum) - 샘의 동료이자 사랑의 관심사인 로라 채프먼(Laura Chapman) 역할
대쉬 미호크 (Dash Mihok) - 제이슨 에번스(Jason Evans) 역할
셀라 워드 (Sela Ward) - 잭 홀의 아내인 루시 홀(Lucy Hall) 역할
이언 홀머 (Ian Holm) - 기후학자 테리 랩슨(Terry Rapson) 역할
3. 투모로우 (The Day After Tomorrow) 스토리
북극에서 열대성 폭풍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며, 기후학자인 잭 홀 (데니스 퀘이드)가 북극 해빙과 해류의 변화로 인해 지구의 기후가 급격하게 변할 것이라는 경고를 전합니다. 그러나 정부와 과학자들은 그의 경고를 외면하고 무시하게 됩니다.
한편, 잭 홀의 아들 샘 홀 (제이크 질렌할)과 그의 친구들은 뉴욕에서 열리는 학술 대회에 참여하게 되지만, 곧 일어나는 기후 재난에 휩쓸리게 됩니다. 북극 해빙으로 인해 발생한 거대한 폭풍이 북미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뉴욕은 빙하기로 변하게 되고, 샘과 친구들은 도서관에서 생존을 위해 힘겹게 살아남습니다.
이 상황을 인지한 잭 홀은 샘과 그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극한의 환경을 뚫고 뉴욕으로 향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인명 피해와 함께 자연의 파괴가 벌어지지만, 잭은 결국 샘과 그의 친구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이렇게 재난 상황에서도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려는 인간들의 의지와 용기를 그리며 마무리됩니다. 이 영화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정확성을 완벽하게 반영하지 않고, 현실보다 훨씬 과장된 상황을 알려주고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시의 시각 효과 기술을 활용하여 매우 인상적인 장면들도 선보였습니다. 거대한 폭풍, 빙하기가 된 뉴욕, 대규모 홍수 등 극한의 기후 상황을 현실감 있게 연출한 것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스토리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려는 인간들의 의지와 용기를 그리며 감동적인 요소를 선사합니다. 잭 홀이 아들 샘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환경을 뚫고 나아가는 모습은 아버지의 사랑과 헌신을 감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샘과 그의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생존을 위해 협력하는 장면은 인간의 삶과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The Day After Tomorrow"는 그저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에서도 지속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심각한 환경 문제를 짚어주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삶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며, 지구와 자연을 지키기 위해 개인과 사회적 차원에서 노력할 필요성을 인지하게 됩니다.
4. 제작 배경:
"The Day After Tomorrow"는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한 재난 영화로, 당시 이러한 주제를 다룬 영화 중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습니다. 이 영화는 과학자들의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토리 개발: 영화의 시나리오는 미래의 지구 온난화에 대한 예측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각본은 아트 벨과 웨일리 스트립키가 원작을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이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과학적 정확성과 현실감을 희생하고, 더 강렬한 시각적 요소와 긴장감을 표현하기 위해 현실보다 과장된 상황을 묘사하였습니다.
시각 효과: 영화에서 사용된 시각 효과는 당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빙하기로 변한 뉴욕, 거대한 폭풍, 홍수 등 대규모 자연재난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스와 실사를 결합하여 현실감 있게 연출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각 효과는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영화의 메시지를 강조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촬영 장소: 영화의 주요 촬영 장소는 캐나다 몬트리올, 토론토, 뉴욕, 그린랜드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촬영 장소들은 영화에 놀라운 비주얼과 현실감을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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