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스피크 1997년 영화 화산 폭발 스토리

1. Intro

 

친구와 영화관에서 같이 본 기억이 납니다

 

지리시간에 공부했던 지식을 대입시켜가면서 영화에 집중을 하면서 보았는데요

이후에도 TV에 여러번 방영이 될 때마다 찾아서 보았던 영화입니다.

 

1997년 영화 '단테스 피크(Dante's Peak)'는 미국의 가상의 도시인 단테스 피크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작은 도시는 캐스케이드 산맥의 화산 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화는 화산학자 해리 달튼 박사(피어스 브로스넌 분)이 도시에 발생한 화산 활동의 징후를 발견하고 경고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로저 도널드슨

 

해리 달튼 박사 (Dr. Harry Dalton) 역할 - 피어스 브로스넌 (Pierce Brosnan): 화산학자로서, 도시에서 화산 활동의 위험을 감지하고 경고하려고 노력합니다
레이첼 완도 (Rachel Wando) 역할 - 린다 헤밀턴 (Linda Hamilton): 단테스 피크 시장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해리와 함께 도시를 구하려 합니다
폴 드레이튼 (Paul Dreyton) 역할 - 찰스 홀라한 (Charles Hallahan): 해리의 상사이자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대표로, 화산 활동의 위험을 인정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로렌 완도 (Lauren Wando) 역할 - 제이미 레네 스미스 (Jamie Renée Smith): 레이첼의 딸로, 그녀와 함께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그레이엄 완도 (Graham Wando) 역할 - 제레미 필립스 (Jeremy Foley): 레이첼의 아들로, 그녀와 함께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3. 단테스피크 스토리

 

화산학자 해리 달튼 박사(피어스 브로스넌 분)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일원으로 화산 활동을 조사하다 발생한 화산 폭발로 인한 위험과 사람들의 삶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그립니다.

해리가 동료와 함께 남미 화산 조사 중 동료의 사망을 경험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해리는 몇 년 동안 일을 더디게 하게 되지만, 그가 다시 화산 조사를 맡게 되면서 단테스 피크로 파견됩니다. 단테스 피크는 잠자고 있는 화산을 갖춘 아름다운 도시로, 캐스케이드 산맥의 화산 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리는 도시에서 화산의 활동이 높아지는 징후를 발견하고, 이를 미국 지질조사국에 보고합니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거나 경미한 문제로 여기는 상사들이 많아, 화산 폭발의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와 동시에 해리는 시장인 레이첼 완도(린다 헤밀턴 분)와 그녀의 두 아이, 그레이엄과 로렌을 만나게 됩니다. 레이첼은 지역 사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단테스 피크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화산 활동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해리는 화산 폭발의 위험을 다시 한번 경고하며, 도시의 대피를 주장합니다. 그러나 대피 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화산이 폭발하게 되고, 도시는 즉시 대혼란에 빠집니다. 해리와 레이첼은 이 위기 속에서 두 아이와 함께 도시를 벗어나고자 노력합니다. 그들은 화산 재와 독가스, 산성비 등의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끈질기게 살아남는 법을 찾아갑니다.

 

 

영화는 해리, 레이첼, 그리고 두 아이가 화산 폭발로 인한 파괴와 위험을 피해 단테스 피크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그립니다. 그들은 각종 장애물과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면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결국, 해리와 레이첼은 그레이엄과 로렌을 구출하기 위해 레이첼의 보트를 사용하여 도시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그러나 보트의 엔진이 고장 나고, 그들은 화산재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도시를 떠나지 못합니다.

이때 해리는 자신이 발견한 미국 지질조사국의 헬리콥터를 사용하여 레이첼과 아이들을 구출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들은 헬리콥터를 발견하고 성공적으로 착륙하는데, 이 과정에서 해리와 레이첼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마침내 해리와 레이첼, 그리고 두 아이는 헬리콥터로 도시를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영화는 이들이 미래를 향해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작품은 재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피어스 브로스넌과 린다 헤밀턴의 연기력과 뛰어난 시각 효과를 통해 화산 폭발의 위험과 인간의 연대를 그려낸다. 이 영화는 전형적인 재난 영화의 형태를 보여주며, 그립화산 폭발에 대한 경고와 사람들의 연대를 통한 생존을 강조합니다

감독 로저 도널드슨은 영화를 통해 화산의 위력과 그로 인한 파괴를 생생하게 묘사하기위해 영화에는 현실감 넘치는 특수 효과와 화려한 액션 장면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등장합니다. 화산 폭발에 따른 환경적 변화와 인간들의 고통을 세밀하게 그리는 것도 이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과학적 정확성과 실제 화산 폭발에 대한 지식에 대해 다소 논란이 있는 면이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영화에서 묘사된 화산 폭발의 과정과 현상이 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화산과 관련된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테스 피크'는 1990년대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높은 수준의 시각 효과와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많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의 몇몇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인간의 용기와 희망, 그리고 연대를 통한 살아남기를 강조함으로써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4. 영화 제작 배경

 

'단테스 피크'는 1990년대 후반 화산 폭발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영화는 1991년 필리핀의 피나투보 화산 폭발과 1980년 워싱턴 주 세인트 헬렌스 화산 폭발 등의 실제 사례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촬영지: 

영화의 배경지로 설정된 단테스 피크는 가상의 도시이지만, 실제 촬영은 워싱턴 주와 아이다호 주의 산악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화산 지대의 특성을 적절하게 반영하여 영화의 배경으로 적합했습니다.

특수 효과: '단테스 피크'에서는 뛰어난 특수 효과와 시각 효과가 화려한 액션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영화에서 사용된 특수 효과는 주로 실제 물질과 컴퓨터 그래픽을 결합한 방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실감 있는 화산재 흐름, 독가스, 산성비 등의 화산 폭발 현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화산학자와의 협업: 영화 제작 과정에서는 실제 화산학자들과 협력하여 영화의 과학적 타당성을 높이려고 노력했습니다. 화산학자들은 영화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화산 폭발 현상을 묘사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영화에서 묘사된 화산 폭발의 과정과 현상이 현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