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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영화

볼케이노 ( Volcano ) 1997년 영화 도시를 집어삼키는 마그마 스토리

by 피머텐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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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화산폭발 흐르는 마그마 속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상상이 안 되는 이유는 직접 마그마에 데어본 적이 없어서입니다

하지만  화상을 입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예측은 할 수 있겠죠

 

아마 엄청 뜨겁고 순식간에 녹아 흘러내릴겁니다

그런 공포심에 마그마가 보이자마자 도망치는 사람들 모습에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영화였습니다.

 

1997년 영화 "Volcano"는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도시의 중심부에서 화산이 폭발하여 로스앤젤레스가 겪게 되는 혼란과 파괴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요 캐릭터들은 이 재난 상황에서 생존하고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믹 잭슨

 

마이크 록 (Mike Roark) 역할 - 토미 리 존스 (Tommy Lee Jones): 로스앤젤레스 비상관리국 (Office of Emergency Management, OEM)의 담당자로, 화산 폭발 시 발생하는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에이미 반즈 박사 (Dr. Amy Barnes) 역할 - 앤 헤이시 (Anne Heche): 지질학자이자 화산 전문가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하는 화산 폭발을 예측하고 그 원인을 밝혀내려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에밋 리스 (Emmit Reese) 역할 - 돈 치들 (Don Cheadle): OEM의 대변인으로, Mike Roark와 함께 위기 상황을 관리하며 시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켈리 록 (Kelly Roark) 역할  - 가비 호프만 ( Gaby Hoffmann): Mike Roark의 딸로, 영화에서 화산 폭발로 인한 위험 상황에서 아버지와 함께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Stan Olber - John Corbett: 로스앤젤레스 지하철 엔지니어로, 지하철 터널에서 발생하는 화산 활동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역할을 합니다.

 

 

3. Volcano 스토리

 

 

지하철 엔지니어 Stan Olber(John Corbett)가 지하철 터널에서 발생한 기묘한 사건을 조사하며 시작됩니다. 동시에, 로스앤젤레스 비상관리국 (OEM)의 담당자인 Mike Roark (Tommy Lee Jones)는 휴가를 끝내고 출근하게 됩니다. 이때 지하철 터널에서 발생한 기묘한 사건을 인지하게 되고, 화산폭발로 인한 위험을 예측하기 시작합니다.

지질학자이자 화산 전문가인 Dr. Amy Barnes (Anne Heche)는 로스앤젤레스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마그마 활동을 발견하고, 이를 Mike에게 알립니다. 이 두 인물은 사태를 조사하고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마그마 활동이 점점 심각해지면서 로스앤젤레스 중심부에서 화산이 폭발하게 되고, 도시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Mike와 Amy는 OEM의 대변인인 Emmit Reese (Don Cheadle)와 함께 도시의 상황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며, 도시의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위험한 화산재로부터 보호하려고 노력합니다.

영화는 도시 전체를 화산재가 덮는 가운데 진행되며, Mike의 딸 Kelly (Gaby Hoffmann)와 다른 주요 인물들도 이 위기 상황에서 서로 도와가며 생존을 위해 노력합니다. 화산재와 마그마가 도시 곳곳을 파괴하고 시민들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게 되지만, Mike, Amy, Emmit, Stan 및 다른 구조 요원들은 함께 협력하여 로스앤젤레스의 시민들을 구하고 대피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구조대들은 불을 끄고, 도로를 뚫고, 사람들을 대피하게 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칩니다. 결국, Mike와 Amy는 화산재 흐름을 바다로 향하게 하여 도시의 추가적인 파괴를 막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영화 "Volcano"는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인간의 투쟁과 용기, 그리고 사람들이 협력하여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적인 화산 폭발 시나리오를 통해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결국, 영화는 인간들의 결속력과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마무리됩니다.

 

 

이 영화의 주연인 토미 리 존스와 앤 헤이치는 서로를 돕는 모습을 통해 인간들의 용기와 결속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연기력은 영화 전반에 걸쳐 현실성과 몰입도를 향상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화산 폭발과 관련된 영화의 시각 효과와 스턴트는 극장에서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러한 화려한 영상미는 로스앤젤레스 시가 전경과 함께 도시가 겪는 파괴적인 현실을 그리며 영화의 재난 장르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킵니다.

그러나 영화의 스토리 전개에는 다소 예측 가능한 부분이 있어 일부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반전이나 충격적인 요소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영화의 긍정적 메시지와 협력에 대한 강조는 영화의 전체적인 감동 요소를 높이지만, 일부 관객들에게는 과장되거나 현실성을 잃은 부분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Volcano"는 재난 영화의 전형적인 요소를 충실히 수행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강력한 시각 효과로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영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영화의 장르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작품이나, 일부 관람객들은 스토리의 예측 가능성과 과장된 감동 요소로 인해 완벽하게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화산 폭발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상대적으로 드물기 때문에,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1997년 영화 "Volcano"는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르를 즐기는 관객들에게는 흥미로운 영화 경험을 선사하며, 인간의 결속력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Volcano"는 재난 영화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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