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 2015년 단층의 균열로 인한 지진에 도시가 무너져내린다

1. Intro

 

 

2015년 영화 샌 안드레아스 "San Andreas"는 주로 캘리포니아 주를 배경으로 합니다. 영화의 주요 플롯은 가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캘리포니아의 샌 안드레아스 균열 (San Andreas Fault)을 따라 파괴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대지진과 그로 인한 파괴를 중심으로 몇몇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들은 가족과 친구들을 구하려고 노력하면서 지진으로 인한 파괴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입니다.

 

2. 등장인물

 

감독 : 브레드 페이튼

 

드웨인 존슨 (Dwayne "The Rock" Johnson) - Chief Raymond "Ray" Gaines, 구조용 헬리콥터 조종사로서 구조 작업에 종사하는 전직 구조 소방관
칼라 구기노 (Carla Gugino) - Emma Gaines, 레이의 이혼한 아내
알렉산드리아 다드다리오 (Alexandra Daddario) - Blake Gaines, 레이와 엠마의 딸
이안 그루퍼드 (Ioan Gruffudd) - Daniel Riddick, 엠마의 부자 남자친구
아처리 펠그리 (Archie Panjabi) - Serena Johnson, 지진을 보도하는 TV 기자
폴 지아마티 (Paul Giamatti) - Dr. Lawrence Hayes, 지진학자로서 샌 안드레아스 균열의 지진을 예측하는 연구원
휴 존스턴 (Hugo Johnstone-Burt) - Ben Taylor, 블레이크를 돕는 영국 출신 청년
아티스토 얼리 (Art Parkinson) - Ollie Taylor, 벤의 동생

 

 

 

3.  San Andreas Story

 

대형 지진이 캘리포니아 주를 강타하는 가상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지진학자 Dr. Lawrence Hayes (폴 지아마티 분)와 그의 동료가 네바다 주의 호버 거리를 연구하다가 예상치 못한 지진에 직면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학자들은 샌 안드레아스 균열을 따라서 이어질 다른 지진들을 예측하게 됩니다.

때마침, 구조용 헬리콥터 조종사인 레이몬드 "레이" 게인스 (더웨인 존슨 분)는 딸 블레이크 (알렉산드리아 다드다리오 분)를 샌프란시스코로 보낸 후, 이혼한 아내 엠마 (칼라 구기노 분)와 그녀의 남자친구 다니엘 (이안 그루퍼드 분)이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있습니다. 그 후 대형 지진이 발생하고, 레이는 엠마와 블레이크를 구하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블레이크는 다니엘과 함께 빌딩 안에 갇히게 됩니다. 이때, 영국 청년 벤 (휴 존스턴 분)과 그의 동생 올리 (아티스토 얼리 분)가 우연히 블레이크를 구해줍니다. 그들이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탈출하려는 동안, 레이는 구조용 헬리콥터로 엠마를 구하러 돌아옵니다. 이들은 서로를 찾으며 샌프란시스코를 가로질러 긴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한편, 지진학자인 Dr. Hayes와 TV 기자 Serena Johnson (아처리 펠그리 분)은 곧 캘리포니아를 강타할 더 큰 지진과 쓰나미에 대해 경고하려고 노력합니다.

마침내 레이와 엠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블레이크와 그녀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러나 엄청난 쓰나미가 도시를 휩쓸며 그들의 재회를 어렵게 만듭니다

 

레이와 엠마는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파괴된 샌프란시스코에서 블레이크와 그녀의 친구들을 만납니다. 이들은 함께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면서 서로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이 협력해 생존을 위한 길을 찾으며, 가족 간의 갈등과 이별의 아픔을 치유하게 됩니다.

끝내 레이와 엠마는 블레이크와 그녀의 친구들을 구출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헬리콥터와 보트를 이용한 구조 작전을 펼칩니다. 이 과정에서 레이와 엠마는 이혼을 앞둔 자신들의 관계를 재고하게 되며, 가족이라는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마침내 이들은 큰 어려움 끝에 구조 대원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영화는 지진으로 인한 파괴와 인명 피해를 극복하고 재건을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와 주민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

"San Andreas"는 가족 간의 사랑과 용기, 그리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면서,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영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볼거리 많은 시각 효과와 액션 장면으로 인해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감독 브래드 페이튼 (Brad Peyton)의 뛰어난 연출 능력과 시각 효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파괴 장면을 화려하게 재현하였습니다. 이러한 파괴 장면들은 관객들이 영화를 몰입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웨인 존슨이 연기한 레이 게인스는 인간적인 감정과 유머를 더해줌으로써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 넣습니다. 그의 영화 내 가족과의 관계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정 이입을 가능하게 하며, 지진으로 인한 파괴와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 면에서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캐릭터들 간의 갈등이나 개인적인 역경에 대한 처리가 상대적으로 얕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과학적 원리와 다소 벗어난 표현들이 영화에 포함되어 있어, 지진학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에게는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San Andreas"는 대규모 지진이 캘리포니아를 덮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리며,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영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각 효과와 더웨인 존슨의 연기력이 매력적인 영화이지만, 스토리와 캐릭터 개발 면에서 조금 더 깊이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4. 제작 배경

 

촬영 위치: 영화는 주로 캘리포니아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하지만, 실제 촬영은 호주의 골드코스트와 브리즈번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몇몇 장면은 브리즈번의 건물과 거리를 이용해 재현되었습니다.

지진학자와의 협업: 제작진은 실제 지진학자와 협업하여 지진 현상과 파괴 장면들이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진학자들은 지진의 규모와 쓰나미 현상이 과장되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드웨인 존슨의 헬리콥터 조종: 영화에서 드웨인 존슨이 연기하는 레이 게인스는 구조용 헬리콥터 조종사입니다. 실제로 존슨은 헬리콥터 조종에 대한 훈련을 받았으며, 영화 촬영 전에 몇 시간 동안 헬리콥터 조종 시뮬레이터를 사용했습니다.

시각 효과와 스토리 보드: 영화의 대규모 파괴 장면과 시각 효과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감독 브래드 페이튼과 제작진은 세밀한 스토리 보드와 컨셉 아트를 통해 이러한 장면들을 설계하고, 현실감 있는 시각 효과를 제작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과 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