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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영화

캐치미이프유캔 2002년 영화 천재적인 능력인정 스토리

by 피머텐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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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tro

2002년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 남자주인공의 천부적인 능력이 범죄자임에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대단했던 작품인데요

설마 이게 실화일까 할 정도로 영화같은 인생을 살았던 남주 프랑크 아마그네일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은 1960년대 초반입니다. 이 시기는 미국의 경제적 번영과 함께 미국 사회의 변화가 일어나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동차문화가 유행하였고,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삶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베트남전이 시작되는 등 미국의 국제적인 역할이 변화하던 시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캐치미이프유캔은 1960년대 초반의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는 프랑크 아바그네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2. 등장인물


프랑크 아바그네일(Frank Abagnale)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
칼 할튼(Carl Hanratty) - 톰 행크스(Tom Hanks)
폴 라우터(Paula Abagnale) - 나탈리 베이(Bay)
루시(Mr. Jingles) - 크리스토퍼 워커(Walken)
브렌다 스트롱(Brenda Strong) - 에이미 에이더스(Adams)
로저 프렌치(Roger Strong) - 브라이언 해커(Brian Howe)
도로시 워크맨(Dorothy Williams) - 제니퍼 고너(Jennifer Garner)
마이크 메이저(Mike Mathis) - 마틴 시코스(Martin Sheen)


3. 캐치미이프유캔 스토리


1960년대 초반, 16살인 프랑크 아바그네일은 가정환경의 불안과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집을 떠나 실종된 조커 파커라는 항공기 조종사에 대한 위장으로 지역 은행들을 돌며 첫 사기를 벌입니다. 그리고 이후 수년간 은행에서 위조 수표와 다양한 사기로 수백만 달러를 적발하지 못하는 사기꾼으로서 쌓아가게 됩니다.

한편, 프랑크의 사기를 추적하는 칼 할튼은 경찰서 최고 수사관으로서 프랑크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항상 프랑크보다 한 발 늦게 도착하게 됩니다. 이 둘의 반격과 치열한 추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크는 FBI의 희생양으로 속아 피난 국가로 도피하게 됩니다.

프랑크는 여러 나라의 위조 문서를 제작하여 돈을 벌고, 우연히 만난 소녀 브렌다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프랑크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브렌다는 프랑크가 자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FBI에 협력해달라는 제안을 합니다.

프랑크는 FBI와 협력하여 자신의 모든 사기를 자백하고, 항공기 조종사로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여 FBI의 수사관으로 살아남습니다.

캐치미이프유캔은 사기꾼 프랑크의 대담하고 창의적인 사기 방법과 경찰의 추격전 그리고 이야기 속에서 돈과 사랑, 가족에 대한 고민과 역경을 그려내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프랑크의 대담하고 창의적인 사기 방법에 놀랐습니다. 프랑크는 정말로 멋진 사기꾼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랑크가 FBI에게 쫓기는 과정에서  그의 고독함과 어둠에 노출된 모습이 마음 아플 만큼 와닿았습니다. 프랑크는 마치 혼자 세상에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렌다와 함께 했을 때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찾았던 행복과 사랑이 프랑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캐치미이프유캔은 대담한 사기꾼 프랑크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그가 가진 인간적인 면과 고독함,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멋진 영화였습니다. 프랑크를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매력적인 연기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완벽한 연출로 인해, 그의 이야기가 보는 이에게 강한 감동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그 시대의 문화와 사회적인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1960년대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그리고 그 시대의 의상과 머리스타일까지도 깔끔하게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전개되는 프랑크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그 시대의 향수와 함께 매력적인 여행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사기꾼으로서의 프랑크가 가진 능력과 대담함을 통해 세상을 이기려는 그의 열망과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그가 스스로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떠한 위험과 고통도 감수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프랑크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큰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프랑크가 복사기 회사에서 일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이 회사의 이름인 "Pan Am"은 실제로 1991년에 파산한 항공사의 이름이었는데, 제작팀은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가 그 당시 항공사가 대규모 파산으로 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에서 그들의 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장면은 뉴욕에서 촬영되었지만, 프랑크와 할리의 신혼여행 장면은 프랑스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나오는 주택은 실제로 프랑크가 살았던 집이었고, 제작팀은 이 집을 찾아가서 내부와 외부를 모두 촬영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음악은 대부분 1960년대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Beyond the Sea"라는 곡은 프랑크가 자주 부르는 곡으로 영화의 주요 테마 중 하나였는데, 이 곡을 부르는 가수인 바비 다린은 이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 영화가 바비 다린의 유산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연을 연기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에서의 연기가 그동안의 다양한 작품에서의 연기와 달리 더욱 세심하고 정교한 연기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 영화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을 더욱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그중에는 실제로 프랑크 아바그네일과 그의 가족, 지인들이 모델로 삼혀 캐스팅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크의 아내인 브렌다는 현실의 아내와 동명이인이었고, 어머니와 자매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실제 프랑크의 가족들의 이름과 닮은 이름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주인공이 가장 자주 입는 옷 중 하나인 블랙 터틀넥과 블루칼라 쇼츠, 블루 스웨이드 신발 등이 유행하게 되면서  패션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캐치미이프유캔의 대사 중 "Show me the money"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인용되어 유명한 대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영화 이후에는 "Show me the money"라는 문구가 다양한 광고와 작품에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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